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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개
자기주도적으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고 팀플,협업 스킬 향상을 올려준다고 한다.
일종의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보여진다.
1기선발 대상 대학으로는 부산대학교와 전대학교가 존재한다.
비전공자 신분으로 제대로된 협업에 목메온 내게 아주 크고 좋은 기회였고 자소서와 함께 지원하게 된다.
가장 기대가 되었던 부분은 1:1 밀착 관리였다. 기본적인 컴퓨팅 지식부터 작업시 발생하는 디버깅까지 항상 구글링을 통해 배워온 나에게 필요한 것이었다.
자소서에는 무엇을 썼는가
꾸밀것도 없었고 없는것을 꾸며내고 싶지 않았다.
자소서에는 내가 좋아했던 분야인 항공우주를 위해 부산까지 와서 해당 대학에 진학하였지만 개발자로의 길로 전향하게 되었고 따라서 내게는 본 프로그램이 컴퓨터 관련 지식은 혼자 공부를 통해서 배울수 있지만 1년간 혼자 독수공방 해온 나에게는 지금 현직자나 나보다 더 높은 뷰를 가지고 있는 인적 커넥션이 필요하다 라고 동기를 작성했었다.
이후에 기술 스택부분은 할말이 많은데 당시에 spring 을 사용해보지 않았을때라서 Django를 쓰며 깨달았던 RESTful한 설계에 대해서나 DBMS 그리고 jwt 로그인 기술에 대해서 막연히 작성했었는데 카카오테크캠퍼스의 설명회를 들을때 설명해주시는 분이 java와 spring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말을 듣고서는 그때부터 매일 spring을 열심히 배워서 자소서 제출 마지막날에 @(어노테이션) 과 상속을 하는 이유와 원리 그리고 적재적소에 사용을 할 수 있다고 추가했었다.
이후에는 코딩 테스트가 남아있었다.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와 자소서 점수를 합친 점수별로 선발을 한다고 했기에
비전공자에 전향으로 인한 주전공에 대한 학점관리에 실패한(3점 중반 ->3점 극초반) 디메리트를 자소서에 안고 있던 나는 코딩테스트의 결과가 절실했다.
자소서 제출 이후에는 매일 백준가서 풀었던것 같다.
문제는 무척이나 쉬웠다. 프로그램 취지와 설명회때의 타이트하지 않은 텐션 등으로 감이 잡혔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쉬웠다.
기초중에 기초들이 나왔는데 자주 백준에서 단계별 풀이를 통해 기초부터 쌓아오던터라서 이것도 운 좋게 나갔던 것 같다.
누가 이 글을 보면서 2기 카테캠을 준비하나 하지만 대강(정말로 대강) 설명하자면
리스트에서 중복요소를 제거, 요소 개수 세기, 쉬운 냅색문제 등이 나왔던것 같다.
2개는 보자마자 풀었고 2개는 풀고나서 이후에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어서 더 생각을 해봐야 다른 경우에도 맞는 문제가 있었다.
합격 발표
이런저런 이유로 합격 발표가 5일정도 밀렸었다 어제 4일 오후 3시에 발표했는데
솔직히 큰 기대 안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수업시간임에도 합격 발표 문구를 보니까 손이 떨리더라 사실 나에게는 합격유무가 아니라 항상 4년간 이 공부만 해온 전공생하고 무의식중에 나를 비교하면서 쌓였던 불안감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느낌을 받았기때문이었던것 같다. 옆에 앉아있던 친한 대학 동기들이 조용한 축하를 해주었다. ㅎㅎ 뒷자리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적절한 시기에 온 좋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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