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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쓴지 거의 3달이 지나갔다. 여유가 생겨 여러 포스팅을 하기 전에 마치 책의 커버와 같은 글을 하나 쓰고 싶었다. 그동안, 지금까지 만들었던 생활 관성을 잃지는 않았다. 카카오테크 캠퍼스 2차 교육이 끝나고 3차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꽤나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중이어서 즐겁다. 1년 전 모든 부분을 배우는 입장으로 들어간 학교 개발 동아리에서는 개발 현황을 관리하고 기술지원을 해주는 개발 부장을 하고 있다. 또한 내 경험을 살려서 백엔드 개발자들을 위한 스터디도 주기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개인사업체에서 사용할 세이렌 오더나 재고/회원 관리를 포함한 웹페이지 서비스도 런칭을 준비중이다. 단순한 외주 작업이 아니라 인연이 생긴 사장님들하고 같이 작업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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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아리 활동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나의 경우에는 1년 동안 12명의 다양한 멤버들과 두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었고 지금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한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며 경험하고 깨달은 사실들을 나누고자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동아리에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협업의 가치를 알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차 시작을 한다. 그러나, 이 열망은 참여 인원 각자에 따라 다르며,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견디기가 쉽지 않다. 대학생 특성 상 이 분야에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고 한창 개발을 할 타이밍에 시험 기간이나 더 흥미로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유로 팀에서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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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깃허브를 봐도 알수있지만 23년도 동아리 프로젝트를 한참 만드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었다. 그리고 5월 6월 학과에서 근 4년간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항공기를 설계했어야했어서 끊임없는 형상해석과 모델링에 시달렸다.. 300메가에 달하는 매트랩 코드와 모델링 파일들,, 원하는 성능을 위해 파라미터를 바꿔가면서 iter를 반복했었다. 중간중간에 AWS Summit Seoul에도 참석하고(리뷰 초안을 전부 작성해놨었는데 아직도 못올렸다..) 또한 카카오테크 캠퍼스 또한 1차 과정 10주차시를 거의 끝내가고 있다. 되도록이면 학과보다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활동 위주로 골라서 했다. 그러다가 2주전 3년간 열심히 피해왔던 코로나에 걸린다,, 무증상도 있다던데 4일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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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즐기는 현대인들에게는 자주 찾는 카페가 한 군데 정도는 있을 것이다. 직장인들도 그렇겠지만, 대학생들에게는 매일 스타벅스 같은 브랜드 카페를 찾는 것이 부담스럽다. 그래서 나는 집에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커클랜드 다크 원두를 대량으로 구입하여 마시고는 했다. 방문한 계기는 올해 4학년이 되고 자취방을 옮긴 뒤, 근처에 눈에 띄는 카페가 생겨서 들르게 되었다. 처음 가본 이후로는 커피를 사 마시려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여기를 찾게 되었다. 내 입맛에 맞는 커피 맛 뿐만 아니라, 천장에 설치된 조명, 소품 배치와 청결 상태 등 사장님의 세심한 관리가 눈에 띈다. 식기류와 받침대, 탁자 위의 생화 등 센스도 돋보인다. 또한, 편안한 접객 스타일로 다른 카페와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격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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