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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리얼포스 3가 출시되었을때 사려고 고민중이던 브랜드였어서 바로 사려했으나 블루투스 버전 디자인이 크게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이후에 22년 6월 말쯤 3s가 출시되었고 10월에 생일 기념으로 R3SD11 버전을 구매했다!
원래 받자마자 개봉기도 쓰려했지만 미루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ㅋㅋㅋㅋ
가격은 해외직구로 29만원 정도에 구입했었다. 현재는 네이버 스토어에 26언저리에 올라와있던데 환율+관세 생각하면.. 크게 가슴아파하지 않아도된다.
개봉기 및 전용프로그램 후기
이외에도 매크로나 fn 키를 이용해서 여러 키를 매핑할수 있는데 처음에는 해피해킹처럼 화살표를 ㅓㅏㅣㅑ에 매핑해서 쓰다가 노트북하고 교차하면서 쓰다보니 혼란스러워서 원래 설정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한참 프로젝트 할때만 단축키를 쓰니 시험기간에는 잊어버리고 다시 적응하는 과정이 있었다.
장단점을 설명하기 전에 리얼포스는 기계식 키보드가 아니라 러버돔+정전용량 방식으로 입력되는 원리라서 개인취향 영역이기에 아래의 장단점은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수 있는 부분이다.
장점
1. 완성도에서 오는 만족감
경제적인 키보드나 축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키씹힘 현상이나 오탈의 경우는 없지만 유격등으로 인해서 오는 흔들림이나 찰찰 거리는 스프링 소리가 거슬릴때가 있다. 이건 이 가격이면 당연한거지만 타건시에 항상 비슷하고 정갈한 소리를 낸다.
2. 통울림이 적다
케이싱이 잘 되어있어서 통울림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추후에 흡음재 추가할 예정
3. 내구성
근 8개월을 매일 6시간 이상씩은 필수적으로 타건했다. 자주 사용하는 키와 잘 사용하지 않는 키와의 압력차이는 확실히 생겼지만 (10원 2개정도) 반년 열심히 치면 찰찰거리는 기계식 키보드들하고는 구조적 차이인지 내구성이 좋다는게 느껴졌다.
단점
1. 유선
무선을 같은 각진 디자인으로 냈으면 무선산다.. 선을 3방향으로 세팅할 수 있게 뒷판에 가이드가 있지만 거슬리는건 사실이다..
2. 가격
토프레를 사야한다면 리얼포스나 레오폴드이지만 20중반~30에는 대안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심지어는 LED도 없다. 모니터등이 필수
3. 커스텀
토프레 키캡이 잘 없다... 그리고 비싸다.
마무리
비싼 가격이지만 완성도 높고 사용시 불편함이 없는 잘만든 기계.
타건감이나 소음측면에서는 정숙하다고 표현하는것이 딱 알맞을 것 같다.
8개월간 열심히 사용해도 내구성 체감되지 않았음.
45g은 빠른 타이핑(500타~)에는 비추천, 게임 또한 비추천, 프로그래밍용으로는 좋다.
기변은 생각없지만 사게된다면 해피해킹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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