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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전 포스팅에 유한 날개에서의 양력을 구하기 위해 가정하였던 양력선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양력면 모델을 가져왔다.
양력선 모델의 한계 Limitation of Lifting-line theory
위에 그림에서처럼 양력선 모델을 다시 가져와 생각해보자면 양력선 모델은 오직 직사각형 형상의 Straight wing 형상에만 적용되었다. 즉 머스탱의 테이퍼드 형상의 날개나 B2 전폭기의 델타 형상을 가진 날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런 여러가지 모형에도 적용이 가능한 모델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Lifting surface theory 이다.
깊은 이해나 수식으로의 정립은 학부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이 궁금하면 스탠포드대의 공개자료를 찾아보면 잘 설명이 되어있다.
Lifting surface theory 대략적인 개념
아래는 테이퍼드 날개(사다리꼴 날개)를 예시로 들어주고 있는데
간단히 생각하면 기존의 양력선 이론은 여러가지의 Trailing Vortex 가 하나의 직선에 전부 Align 된다고 설명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 직선을 또 날개의 Chord 방향(위아래)로 무한하게 겹쳐놓아 날개의 형상 만큼 빼곡하게 양력선 이론을 겹쳐놓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기존에는 동일 직선 내에서의 받음각이나 동일 직선내의 Trailing vortex에 의한 힘만을 Biot-Savart Law에 의해 계산했으면 됐는데 이제는 위에 존재하는 Bound vortex에 의한 간섭힘(y-direction)과 각 양력선을 이루고 있는 Trailing vortex에 의한 간섭힘(x-direction)까지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특정 지점에서의 Vortex sheet of strenght의 힘을 나타내는 방식도 2차원 좌표계가 사용된다.
즉 양력선 이론에서는 단일 Bound vortex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는데 양력면 이론에서는 위에 존재하는vortices 에 의한 간섭힘까지 고려하여 수식을 완성해야한다.
각 지점에서의 downwash는 이렇게 된다 (도출과정은 생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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